썸남 카톡에 숨겨진 5가지 감정 신호
말은 숨길 수 있다.
말투는 못 숨긴다.
"ㅋㅋ 뭐해?"
"ㅋㅋㅋㅋ 뭐해?"
같은 말이다.
같은 감정이 아니다.
카톡에선 표정이 안 보인다. 목소리도 안 들린다.
대신 다른 게 보인다. 말투, 문장 길이, 대화 흐름.
그 안에 감정이 묻어 있다. 본인도 모르게.
카톡 텍스트에 숨은 감정 신호 5가지
1. 문장이 길어졌다
처음엔 "ㅇㅇ", "ㅋㅋ"였다. 요즘은 두세 줄씩 보낸다.
문장이 길어지는 건 너에게 할 말이 많아졌다는 뜻이다.
관심 없는 사람에게 긴 문장을 쓸 이유가 없다.
2. 너의 말을 따라한다
네가 "ㅎㅎ"을 쓰면 "ㅎㅎ"을 쓴다. 네가 물결표를 쓰면 물결표를 쓴다.
심리학에서 이걸 미러링이라 부른다.
무의식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말투를 따라하는 현상이다.
3. 대화 주제를 먼저 꺼낸다
"오늘 이런 일 있었어."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기 이야기를 꺼낸다.
너에게 자기를 알리고 싶은 거다. 관심 없으면 굳이 안 한다.
4. 과거 대화를 기억한다
"저번에 좋아한다고 했잖아, 그 카페."
네가 한 말을 기억하고 다시 꺼낸다.
기억한다는 건 그 대화가 지워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5. 대화를 끊지 않는다
화제가 끝나면 새 화제를 꺼낸다. 잘 자라는 말 뒤에 또 말을 건다.
대화를 끝내기 싫은 거다.
끊기 아까운 사람이라는 뜻이다.
5개 중 3개 이상이면. 그건 관심이다.
1개 이하면. 미안하지만 예의다.
근데 이걸 네가 직접 세면 또 편향이 끼어든다.
좋아하니까 다 좋은 신호로 보인다.
그래서 만들었다.
카톡 대화 통째로 붙여넣으면, 이 신호들을 자동으로 잡아준다.
붙여넣기만 하면 돼. 가입도 필요 없어.